'불후의 명곡' 오승원X강승화, 김보민X김종현 제치고 최종 우승

입력 2021-01-02 21:09   수정 2021-01-02 21:10

'불후의 명곡'(사진=방송 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사진=방송 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사진=방송 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에서 오승원-강승화가 김보민-김종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의 2021년 신년특집 'KBS 아나운서 가요대전'에서는 최승돈 윤지영 장웅 김보민 김종현 오승원 강승화 김선근 박소현 강성규 등이 아나운서들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오승원- 강승화가 3승을 차지한 가운데 김보민 아나운서와 김종현 아나운서가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의 무대에 앞서 김신영은 김종현과 김보민에게 "두 사람은 14살 연상연하다"며 "김보민 아나운서가 KBS에 입사한 2003년에 김종현 아나운서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민은 "우리 아들이 지금 초등학교 6학년이다"라고 말하며 초동안 외모를 인증했다. 김보민과 김종현은 연인 콘셉트로 쿨의 'All for You'를 부르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최종결과 오승원과 강승화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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