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주 요양병원 확진자 53명 추가 발생…60명까지 증가

입력 2021-01-03 08:11   수정 2021-01-03 09:13


광주의 한 요양병원 환자와 종사자들이 대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확진자 53명(광주 1138~1190)이 추가됐다. 확진자 모두 전날 집단감염이 확인된 광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 관련이다.

이 병원에는 환자 293명, 종사자 152명 등 445명이 있다.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를 주기적으로 검사하는 과정에서 3차 검사 중 감염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역학 조사관들의 현장 위험도 평가 결과와 추가 확진자 발생 상황 등을 검토해 시설 격리 범위와 대상 등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