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이철민, 최진혁 위기에 빠뜨리며 카리스마로 존재감

입력 2021-01-03 14:38   수정 2021-01-03 14:38

철인왕후 이철민 최진혁(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철민이 ‘카리스마 빌런’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이철민은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 비서실장 한표진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한실장은 의식불명 상태인 장봉환(최진혁)을 찾아가 날선 눈빛과 함께 “인생 허무하다”고 비아냥거렸다.

이어 한실장은 “가만둬서는 안 된다. 꺼지라”며 호흡기를 떼어 내 서늘한 위협을 가했고, 조선의 김소용(신혜선)까지 쓰러지게 만들어 긴장감도 더했다.

한표진 역의 이철민은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눈빛과 노련한 연기 내공으로 ‘카리스마 빌런’ 캐릭터를 완성, 몰입감을 높였다.

‘철인왕후’에서 활약 중인 이철민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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