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이탈리아, 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 등 거쳐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2021년 1월1일부로 프리츠 카바움(Fritz Karbaum)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카바움 신임 대표이사는 이번 임기 전 싱가포르에 위치한 다임러파이낸셜서비스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근무했다.
카바움 신임 대표이사는 금융서비스 분야 및 자동차 업계에서 29년 이상 글로벌 경험을 쌓아온 금융 전문가다. 벤츠파이낸셜서비스그리스에서 대표이사를, 벤츠파이낸셜서비스이탈리아에서 CFO를 역임했다. 또한 다임러 그룹 내 여러 계열사에서 금융 및 재무관리 부분 주요 보직을 수 차례 맡은 바 있다.
프리츠 카바움 신임 대표이사는 1991년 다임러 독일 본사(Daimler AG)에 입사해, 유럽, 북미 및 남미, 아시아에 위치한 여러 다임러 그룹 계열사를 거쳤다. 그는 다임러 AG, 메르세데스-벤츠 AG, 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 메르세데스-벤츠 뱅크 AG 등 전반적인 다임러 그룹 계열사를 골고루 경험한 파이낸스 및 자동차 금융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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