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한 수요브런치 콘서트 공연을 올해 말까지 47회 운영한다고 4일 발표했다. 공연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 오전 11~12시 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클래식, 국악, 퓨전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47가지 공연이 차례대로 열릴 예정이다. 주요 공연은 △5개 시립예술단의 풍성한 공연 △첼리스트 이나영의 세계여행 △여성보컬그룹 뜨레벨레 △윤덕현 재즈보컬리스트 △국악그룹 에이도스 △색소포니스트 이기명 △세바스찬 트리오 △철학자 이하준이 들려주는 모차르트 이야기 등이다. 시는 시민들을 위해 현장 소통이 가능한 ‘ZOOM을 통한 LIVE 중계’도 제공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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