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6-3생활권 H2·H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아파트 1350가구(전용면적 59~112㎡), 오피스텔 217실(전용 20~35㎡) 등 총 156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정류장이 있어 세종시 전역을 오가기 편하다. KTX·SRT 오송역과 대전역을 통하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쉽게 움직일 수 있다. 천안~논산 고속도로 정안IC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금방이다.
단지는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세권의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유치원부터 초등학교(예정)·중학교(예정)·고등학교(예정)가 주변에 밀집해 있다. 이외에도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국제고 및 단지 인근 인문·과학·예술 통합 캠퍼스형 고교가 추진 중이다.
단지는 2020년 디자인 설계공모에 당선됐다. 새로운 개념의 저층 클러스터 타입과 조망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탑상형의 배치가 어울어진 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랜드마크 디자인 타워동은 커튼월과 돌출입면이 반영됐다. 여기에 4베이(방 3개와 거실이 나란히 배치), 2면 개방형, 판상형, 타워형, 벽체형, 2개층 높이의 복층형 가구, 오픈테라스, 펜트하우스 등 총 63개(아파트 59개, 오피스텔 4개)의 다양한 맞춤형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인근 약 5만8000㎡ 면적의 문화공원(예정)과 단지를 연결하는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스카이라운지, 어린이 도서관, 북카페, 공유주방, 평생교육센터 등 30개의 커뮤니티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 후에는 단지 내 상업시설인 ‘세종 리체스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일부 호실이 오픈형 테라스 스트리트상가로 지어진다. 문화공원(예정)·BRT해밀리 정류장 등과 연계된 상업시설로 공원·대로변에 지어진다.
모델하우스는 세종 대평동 264의1에 있다. 입주는 2024년 01월 예정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