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대설·한파 긴급 지시…"출근시간 조정 등 적극 시행하라"

입력 2021-01-06 23:51   수정 2021-01-06 23:52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저녁부터 시작된 대설·한파와 관련 관계부처에 긴급 지시를 내렸다.

정 총리는 이날 늦은 오후 "행정안전·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밤 내린 눈으로 내일 아침 출근길 교통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쌓인 눈이 얼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또 "대설특보가 발령된 지역의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등 각급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에서는 출근길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출근 시간 조정을 적극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민간기관·단체도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라"고 덧붙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등 수도권은 6일 오후 6시께 눈발이 시작되 자정까지 내릴 전망이고, 목요일인 7일부터 본격적인 한파가 예보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