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제품에 회사 마진율 10% 넘지 않는다. 가격도 십원단위까지 표시해서 판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씽크네이처가 2021 새로운 브랜드 미션을 공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공개한 씽크네이처의 브랜드 미션은 ▲천연재료 사용 ▲합리적인 가격 ▲안심 제품 생산까지 총 3가지이다.
인공향, 인공색소 사용을 반대해 온 기업인 씽크네이처는 2021년부터 광고비를 대폭 줄이고 기업 이윤을 10% 이하로 설정하여 모든 제품을 최저가에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가격을 높인 뒤 이를 할인 판매하는 등 고객을 기만하는 의도의 할인 행사는 일절 진행 않고 정가로만 판매하기로 선언했다.
씽크네이처 고정혁 대표는 “씽크네이처는 천연 유래 원료를 사용하여 좋은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낮은 판매가에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 이에 대한 자신감으로 자사몰을 비롯해 모든 제품에 자연유래 원료의 함량을 표기했다. 씽크네이처가 약속한 브랜드 미션을 통해 최대한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천연유래 제품을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씽크네이처는 2021년 1월 1일부터 자사몰을 통해 제품을 최저 가격에 판매 중이며, 벌써 일부 인기 제품은 조기 품절되는 등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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