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차 뭔지 아시는 분?"
박나래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탑승한 차량이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자신의 차를 직접 운전해 기안84를 태우고 낚시터로 향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때 소개된 차량은 기아자동차의 신형 모하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박나래는 기아차 레이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 수차례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가 탄 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로 기아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다. 전장 4930㎜, 전폭 1920㎜, 전고 1790㎜(루프랙 제외 시 1765㎜), 휠베이스 2895㎜이다.
프레임 바디 기반으로 압도적 동력성능 및 정숙성을 자랑하는 V6 3.0 디젤엔진을 기본 적용해 주행능력이 탁월하다
이 차는 2019년 출시 당시 15일간 사전예약 7000대의 계약건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기아차 측은 '모하비 더 마스터'가 전자식 4륜구동, 차동기어 잠금장치, 저단기어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도로 상황에 맞춘 최적의 주행능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후륜 완충장치를 직립화해 뒷좌석 승차감을 크게 개선한 점도 눈에 띈다.
모하비 더 마스터에는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ADAS)도 집약돼 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이 기본이다.
판매가격은 △플래티넘 4700만원 △마스터즈 5160만원부터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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