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전시회 ‘CES 2021’을 심층적으로 보도하기 위해 ‘드림팀’을 꾸렸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첨단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KAIST와 함께 특별취재단을 구성했습니다. 민간 연구소 전문가,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도 자문단으로 참여해 특별취재단을 돕습니다.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기조연설과 좌담회, 디지털 가상 전시관 곳곳에 숨어 있는 혁신의 실마리를 포착해 독자 여러분에게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매년 주요 매체 중 가장 많은 지면을 할애해 CES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입니다. 특별취재단이 CES에서 느낀 인사이트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생생하게 풀어냅니다. 동영상 콘텐츠도 준비했습니다. 이번 CES와 관련한 웨비나를 세 차례 엽니다. 한국경제신문 독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여러 각도에서 CES 2021을 조망합니다.
첫 웨비나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됩니다. 한국경제신문 AI경제연구소(소장 안현실) 주최로 국내 주요 대학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을 초청해 이번 CES에 드러난 AI의 위력을 조망합니다.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을 비롯해 정송 KAIST AI대학원장, 서영주 포스텍 AI대학원장, 김종원 GIST(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장, 노삼혁 UNIST(울산과학기술원) 인공지능대학원장, 조성배 연세대 AI대학원장, 이성환 고려대 AI연구소장, 이지형 성균관대 AI학과장, 임종우 한양대 AI학과장 등이 참석합니다. 웨비나는 한국경제신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행사 직후 스트리밍으로 다시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웨비나 참가를 원하는 일반인은 실명과 직장명(직위), 연락처를 AI경제연구소 이메일(aieconomy@hankyung.com)로 보내면 선착순 100명에게 당일 접속할 수 있는 링크를 안내합니다.
14일엔 ‘전략·기획자를 위한 CES 2021 스페셜 리뷰’ 프로그램을 오후 2시10분부터 4시50분까지 진행합니다. 권영설 한국경제신문 경영전문위원과 각계 전문가들이 사상 최초로 가상현실(VR) 기술을 기반으로 열리는 CES 2021의 시사점을 분석합니다.
이형주 링크팩토리 이사와 안호준 올림플래닛 사업전략 디렉터는 VR 기술을 기반으로 발빠르게 진화 중인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업계를 조망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마이스 전문 종합 미디어 ALLMICE 홈페이지(www.all-mice.co.kr)에서 사전등록할 수 있습니다.
1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CES 2021을 총정리하는 웨비나가 한국경제신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립니다. 공동 취재단에 참여한 KAIST 교수진과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 민간 연구소 전문가들이 CES 2021의 시사점을 요약 정리해 드립니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각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요약하고 국내 기업이 새로운 물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대안을 제시합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허석준 KT경제경영연구소장,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참여합니다. KAIST에선 명현, 정기훈, 장영재, 우운택, 김용대, 이정용 교수가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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