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아티스트 청하의 첫 정규앨범의 전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청하는 1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정규앨범 ‘Querencia (케렌시아)’의 두 번째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Querencia’에는 ‘SIDE A {NOBLE} (노블)’, ‘Bicycle (바이시클)’, ‘Masquerade (마스쿼레이드)’ ‘Flying on Faith (플라잉 온 페이스)’ ‘Luce Sicut Stellae (루스 시컷 스텔래)’ ‘SIDE B {SAVAGE} (새비지)’ ‘Stay Tonight (스테이 투나잇)’ ‘ Dream of You (드림 오브 유)(with R3HAB)’ ‘짜증나게 만들어’ ‘Chill(칠) 해’가 담겼다.
이어 ‘SIDE C {UNKNOWN} (언노운)’ ‘PLAY (플레이)(Feat. 창모)’ ‘Demente (데멘트)(Feat. Guaynaa)’ ‘Lemon (레몬)(FEAT. Colde)’ ‘별하랑 (160504 + 170607)’, ‘SIDE D {PLEASURES} (플래저)’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 ‘All Night Long (올 나이트 롱)’ ‘솔직히 지친다’ ‘Comes N Goes (컴 앤 고스)’ ‘Querencia (케렌시아)(Epilogue)’까지 총 21곡의 다양한 장르의 곡이 빼곡히 수록됐다.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와 콘셉트로 완성된 만큼 본격적으로 베일을 벗을 ‘Querencia’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Bicycle’은 곡 제목에서 풍기는 느낌 그대로 청하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간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카리스마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던 청하가 ‘Bicycle’을 통해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청하는 2월 15일 첫 정규앨범 ‘Querencia’의 발매에 앞서 오는 19일 선공개 싱글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를 발매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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