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신 한주희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4일 "당구선수 겸 방송인 한주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주희는 2014년 MBC 스포츠플러스 아마추어 스카치 대회 출전으로 데뷔하였으며, 2015년부터 작년까지 당구 전문 TV채널 빌리어즈티비(BilliardsTV) 프로그램 ‘큐타임즈’, ‘하이큐’ MC로 활약하였다. 2019년엔 유튜브 채널 ‘빌리퀸’을 개설한 뒤 많은 구독자의 관심 속에 높은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한주희는 뮤직비디오, 광고 모델,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치며 다재 다능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2015년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열린 ‘3쿠션 남녀스카치클래식’에 선수로 참가하여 빼어난 미모로 ‘여신’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된 한주희가 앞으로 방송인으로 어떤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모은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당구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남다른 재능과 매력을 보유한 한주희 씨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건강한 방송인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한주희도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당구’라는 스포츠를 대중들에게 더 많이 알리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랑받는 방송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주희가 전속계약을 맺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이상민, 허재, 세븐, 지숙, 나르샤, 이지애, 공서영, 신아영, 김효진, 김준희, 서유리, 김세희, 조수연, 이유빈, 배우 안내상, 우현, 홍여진, 이얼, 지수원, 조련, 신승환, 황태광, 한수연, 이인혜, 백승희, 황동주, 손상경, 황바울, 김은영, 박신우, 권영민, 홍준기, 한소은, 남영주, 가수 쿠잉, 작곡가 김건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셰프 서현명 등이 소속돼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