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가 집에서 자가 진단으로 갱년기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세이플리 ‘갱년기 테스트기’를 약국 및 온라인을 통해 공급한다.
세이플리 ‘갱년기 테스트기’는 소변의 난포자극호르몬(FSH, Follicle Stimulating Hormone) 농도를 면역학적 방법으로 측정하는 원리로, 약 10분 이내로 갱년기 진행 여부를 높은 정확도(98%)로 진단할 수 있다. 테스트를 마쳤다면 보완 대체 요법의 사용을 판단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병원에 내방하기 전, 자신의 현재 몸 상태를 먼저 인지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원약품㈜ 그룹 유통사를 통해 약국에 본격적인 공급에 나서며, 많은 사람에게 접근성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갱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집에서 간편하게 자가진단을 해 폐경 전후의 각종 증상, 만성 질환에 대한 예방과 대응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세이플리 ‘갱년기 테스트기’는 중년 여성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갱년기의 인지와 정보 획득, 신체적 변화에 긍정적으로 대처하면서 자기조절 능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많은 소비자의 접근성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약국 및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유통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휴마시스 세이플리 ‘갱년기 테스트기’는 약국 및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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