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이 '화(火花)'의 첫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의 타이틀곡 '화(火花)' 무대를 선보였다.
(여자)아이들은 무대에 앞서 진행된 미니 팬미팅에서 '아이들'로 삼행시를 지어 앨범 소개를 했다. "아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앨범, 이별에 대한 감정을 담은 앨범,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 노래로 가득 찬 앨범"이라며 삼행시를 완벽하게 성공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포인트 안무로 불을 피워내는 안무를 꼽아 본 무대에 기대감을 더했다.
(여자)아이들은 신곡 '화(火花)'에 걸맞은 하얀 설원이 연상되는 화이트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비로운 무드를 자아냈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신곡 '화(火花)'는 이별 후의 감정을 '화'라는 중의적인 소재로 표현한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리더 소연과 유명 작곡가 Pop Time이 공동 작업했으며 중독성 있는 훅과 극적인 감정 변화를 담은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1일 발매한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으로 전 세계 5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타이틀곡 '화(火花)'는 지니 뮤직, 벅스를 비롯한 국내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3일 만에 2,0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신곡 '화(火花)'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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