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주열 "과도한 '빚투' 우려…조정 생기면 감내하기 어려울 수도"

입력 2021-01-15 11:48   수정 2021-01-15 12:13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국내 증시가 상승하는 가운데 과도한 레버리지(부채)에 기반한 투자 확대는 우려스럽다"며 "예상치 못한 충격으로 인해 가격 조정이 있을 경우 투자자가 감내하기 어려울 정도의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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