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포항역 삼구트리니엔이 전 타입 1순위로 마감했다.
KTX 포항역 이인지구에서 가장 중심의 자리에 위치하여 향후 비전을 가장 먼저 선점할 수 있는 아파트로 주목받은 KTX 포항역 삼구트리니엔은 오픈 전부터 사전관람 예약이 한 시간 만에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고, 이 열기 그대로 높은 청약결과로 이어졌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KTX 포항역 삼구트리니엔’ 1순위 접수 결과, 총 1,02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667명이 접수했으며, 전용면적 84㎡B는 54가구 모집에 818명이 몰려 15.15대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외에 전용면적 84㎡A는 5.37대1, 67㎡는 1.93대1, 59㎡는 1.62대1로 청약을 마쳤다.
최근 분양한 포항지역의 1순위 청약자 수가 가장 많았을 뿐 아니라 이웃 경주로 확대하더라도 1순위 청약자가 가장 많았다.
‘KTX 포항역 삼구트리니엔’은 KTX 역세권의 핵심 위치인 이인지구의 첫 분양 아파트인 데다 기존 시내·외의 이동이 10분대 거리에 있어 남구의 편리함과 북구의 쾌적함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또한, 지금까지 포항에 없던 특화된 단지설계와 강화된 수납공간, 업그레이드된 마감자재 구성도 눈길을 끌면서 관심이 집중된 단지다.
이에 더불어 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상 등의 혜택과 비조정 대상 지역 아파트로 청약 규제와 전매제한이 없어 소비자들의 호응을 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삼구건설의 분양관계자는 “KTX 포항역 역세권 개발의 핵심지역에 KTX 포항역 삼구트리니엔이 첫 분양인 점, 여기에 유상제공 옵션품목을 기본 분양가에 포함해 아파트의 품질을 높였음에도 합리적인 총분양가로 제공하다 보니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KTX 포항역 삼구트리니엔’은 1월 21일(목) 당첨자를 발표하고, 2월 2일(화)~4일(목)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포항시 북구 포스코대로 272에 위치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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