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의 공기업 온라인 면접 성공사례는 오는 2월2일(오후2시) '제2회 대한민국 바른채용 컨퍼런스'에서 온라인으로 소개된다.
한국바른채용인증원(원장 조지용)이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소영 MS이사가 '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란 주제로 언택트(비대면)시대 올바른 기업의 인재상을 소개한다. 황수영 청년재단 매니저는 '취준생 입장에서 바라본 화상면접'에 대해 이야기 하고, SK텔레콤 이정 팀장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그룹영상면접 사례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밖에 △국제표준기구 ISO기반 바른채용경영시스템 인증사례(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선발타당도 제고를 위한 평판조회 사례(위크루트) △협력형 인재의 선발(사람인HR) 및 바른채용을 위한 채용감사인 활용 사례도 마련된다.
조지용 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가 맞물리면서 온라인 비대면 채용이 늘어나는 등 채용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채용 사례를 공유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본 행사의 참가비는 9만원으로 수익금은 전액 청년재단에 기부된다.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은 채용전문면접관 자격인증기관으로 2018년부터는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과 함께 ISO기반 바른채용경영시스템 인증제도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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