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효빈, ‘철인왕후’ 김정현 후궁으로 첫 등장

입력 2021-01-17 13:55   수정 2021-01-17 13:57

철인왕후 이효빈(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효빈이 ‘철인왕후’에서 김정현 후궁으로 첫 등장해 화려한 미모로 시선을 끌어당겼다.

이효빈은 지난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연출 윤성식, 극본 최아일, 제작 STUDIO PLEX, 크레이브웍스) 11회에서 철종(김정현 분)의 후궁 민씨로 첫 등장했다.

민씨는 세 명의 후궁 중 고혹적인 미모를 자랑하는 인물이다. 이효빈은 민씨 캐릭터에 부여된 매력인 섹시한 면모를 뽐내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효빈은 후궁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천연덕스럽게 집안과 자신의 미모를 자랑하는 연기를 펼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

아름다운 한복 자태뿐만 아니라 귀여운 양머리까지 소화하며 안방극장의 관심을 받았다. 이효빈은 ‘철인왕후’를 통해 연기자로 첫 발을 디딘 신인 배우다.

특히 데뷔 전부터 광고계와 SNS의 주목을 받으며 10만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 ‘철인왕후’를 통해 배우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이효빈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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