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첫 마스터 클래스에는 최근 급속도로 성장한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의 박세헌 부사장이 연사로 나섰다. 박 부사장은 우아한형제들, 엔씨소프트, 네이버, 현대카드 등 주요 혁신 기업에서 일했다.
당근마켓에서 인사와 기업문화 업무를 총괄하는 박 부사장은 약 한 시간 동안 스타트업의 일하는 방식과 사업 성공 노하우 등을 설명했다.
그는 “구성원들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최대한 자율을 보장하는 것이 성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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