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법인과 관련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컨설팅 지원 플랫폼 ‘BOSS(Business Owner Support Solution)’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BOSS는 재무 세무 노무 부동산 퇴직플랜 등 전문가 그룹이 개발한 각종 법인 컨설팅 자료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한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법인에만 특화된 컨설팅 지원 플랫폼은 업계에서 BOSS가 유일하다”며 “전속 설계사뿐 아니라 협약 보험대리점(GA) 채널 설계사도 BOSS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법인 컨설팅은 법인 운영과 기업 오너의 은퇴 계획 등과 관련한 맞춤형 재무 상담과 자산관리 해법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 지식을 필요로 한다. 보험설계사가 현안을 분석하고 체계적인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분야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BOSS 플랫폼은 보험설계사가 법인에 대한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재무제표 분석, 법인전환, 가업승계 등 모두 20개의 법인 교육강좌를 제공한다. 또한 유통·요식업에서부터 바이오·전자결제 등 첨단 산업에 이르는 산업분석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의 VIP 전담 자산관리 조직인 노블리치센터 소속의 전문가 그룹이 교육 자료와 자문을 제공한다. 올해 말까지 부동산 자산가, 의사, 전문직 종사자, 고소득 자영업자 관련 컨텐츠가 더 해질 계획이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메트라이프생명의 큰 자산인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종합 자산 컨설팅 역량을 BOSS 플랫폼에 모두 담았다”며 “설계사들은 전문지식과 경쟁력을 갖추고 법인 고객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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