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온' 이봉련→연제욱, 안방극장 사로잡는 '호감캐' 多포진

입력 2021-01-18 12:43   수정 2021-01-18 12:45

런 온 (사진=메이스엔터테인먼트, 콘텐츠지음)


‘런?온’이?입체적인?캐릭터를?대거?탄생시킨?배우들의?완성도?높은?열연으로?시청자들에게?깊은?신뢰감을?안겨주고?있다.?

JTBC?수목드라마?‘런?온’은?어딘가?한?군데씩?고장나있던?인물들이?사랑이라는?감정을?통해?서로?성장하고?변하는?과정으로?따뜻한?감동을?선사하고?있다.?그리고?그?안에는?다양한?인간미를?자랑하는?‘호감캐’들이?대거?포진돼있다.?이봉련,?이정하,?박성준,?류아벨,?서재희,?연제욱?등?다채로운?인물들의?스토리가?촘촘한?인물관계를?구성하는?동시에?극을?빈틈없이?채운?것.?

먼저?등장할?때마다?확실하게?존재감을?심는?스틸러?이봉련은?독립영화사?오월의?대표이자?오미주(신세경)의?룸메이트?박매이로?분해?‘믿고?보는?배우’임을?입증했다.?마치?우리?주변에?있을?법한?친근한?언니의?이미지로?작품의?현실감을?위트있게?녹여낸?것.?신세경과?찰떡같은?만담?콤비로?코믹한?에피소드를?200%?더?유쾌하게?살려내는가?하면,?필요한?순간엔?포커페이스로?통쾌한?사이다?발언을?아낌없이?날리며?시청자들의?공감을?불러일으켰다.?

돈독한?의리를?자랑하는?‘육상즈’의?김우식과?권영일로?분한?이정하와?박성준은?상반된?성향으로?임시완과의?차별화된?브로맨스?케미를?완성하고?있다.?이정하는?보호?본능을?자극하는?유순한?캐릭터를?그려내?기선겸(임시완)과?한마음으로?그의?밝은?앞날을?응원하게?하는가?하면,?박성준은?툴툴?대면서도?선겸을?진심으로?생각하고?챙기는?‘츤데레'?매력으로?시청자들을?사로잡고?있기?때문.?육상?선수를?은퇴한?선겸이?에이전트로?전향하는?행보가?예고된?가운데,?두?사람은?과연?그에게?어떤?존재가?될지?앞으로?전개될?이들의?이야기에?호기심이?높아진다.

선겸의?든든한?누나?기은비?역의?류아벨은?세계?골프?여제?1위다운?자신감?넘치는?연기로?시선을?끌었다.?계획에도?없던?에이전시?이적으로?선겸의?폭행?사건에?쏠린?대중의?관심을?돌리는가?하면,?“누나된?도리로?방패?몇?년?더?해준다고?죽는?것도?아니고,?좀만?더?1등으로?있어줄까?해요”라며?그녀만의?능력으로?동생을?지키기?위해?나선?것.?무엇보다?그녀가?유일하게?서툴러?보이는?사랑의?파트너?‘라이언’에?대한?궁금증은?시청자들이?주목하고?있는?또?다른?깨알?재미?포인트이기도?하다.?

‘단?에이전시’?이사?동경으로?분한?서재희는?짧은?등장에도?상당한?임팩트를?남겼다.?특유의?우아한?톤으로?전하는?대사들이?자연스럽게?스며들어?안정감을?느끼게?해준다는?것.?그와?함께?서단아(최수영)?곁을?지키는?정지현?실장?역의?연제욱?역시?특색?있는?캐릭터로?이목을?집중시켰다.?묵묵히?흘러가는?상황을?지켜보다?가끔씩?적절한?타이밍에?단아의?마음을?꿰뚫는?철촌살인을?건네,?그녀가?놓치고?있던?감정을?일깨웠다.?더불어?단아와?이영화(강태오)?사이를?오가며?만들어낸?티키타카는?소소한?웃음을?자아냈다.?

이렇듯?‘런온즈’?4인방에게?변화의?동력을?불어넣어?주고,?때로는?극을?빈틈없이?채워주고?있는?인물들의?활약은?깊은?몰입감을?선사하고?있다.?이들이?함께?만들어?내는?인간미?넘치는?이야기들이?어떤?결말을?맞게?될지?기대가?모아지는?이유다.?서로를?향하는?완주?로맨스?‘런?온’은?매주?수,?목?오후?9시?JTBC에서?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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