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채널A 월드 드라마 스페셜 ‘나쁜 아이들’(원제 ‘은비적각락’) 7회에서는 세 친구가 다시 살인범 장둥셩을 협박해 돈을 받아내려 한다.
중국 최대 규모 OTT 플랫폼인 ‘아이치이’의 오리지널 작품인 ‘나쁜 아이들’은 세 명의 10대 친구들이 한 남자의 살인을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나쁜 아이들’은 지난해 올해의 드라마로 선정되는 동시에 2020 아시아 콘텐츠&필름마켓의 제2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에서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화제를 모았다.
오늘 밤 채널A에서 방송되는 ‘나쁜 아이들’ 7회에서는 돈이 필요해진 세 친구는 장둥셩을 찾아간다. 웨푸의 남동생에게 급히 수술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친구들은 장둥셩의 집을 찾아가 돈을 달라고 압박한다. 한편, 옌량은 장둥셩에게 돈을 받아낸 뒤 본인이 자백하겠다며 차오양에게 만약을 위해 장둥셩의 살인 사건 영상을 복사해 달라고 하는데, 차오양은 그의 부탁에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국내 최초로 방영되는 채널A 월드 드라마 스페셜 ‘나쁜 아이들’(원제 ‘은비적각락’)의 5회는 1월 18일(월)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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