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이일화, 홍일권 조우...강은탁X이명호 공조

입력 2021-01-18 20:35   수정 2021-01-18 20:37

'비밀의 남자'(사진=방송 화면 캡처)

강은탁이 이명호와 뺑소니 진범을 잡기 위해 공조를 시작했다.

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강상태(이명호)가 유민혁(강은탁)이 이경혜(양미경)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민혁은 강상태에게 자신의 엄마가 억울하게 누명을 썼음을 밝혔다. 유민혁은 "뺑소니 진범이 따로 있다. 우리 엄만 억울하게 누명 쓰고 죽은 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명호는 형의 뺑소니 사건을 맡았던 선배 형사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고, 목격자로 증인에 나섰던 BJ를 만나 그가 돈을 받고 시키는대로 위증을 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강상태는 "네 말대로 돈 받고 위증했다고 하더라. 민혁아 오해해서 미안하다"라고 사과했고 두 사람은 본격적인 공조에 나섰다. 유민혁은 "대포폰 발신 위치가 DL 이였어요. 거기에 범인이 있다고 봅니다. 대포폰 해지가 안 됐어요. 형님집에 혹시 DL과 관련된 사람이 있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강상태는 "형수님이 기억을 잃으셨어. 형 만나기 전 기억이 없으셔. 31년 간 누구한테 쫓기셨는지 피투성이가 된 채로 있었던 형수님을 형님이 발견하셨데. 아참, 형님이 만나려고 했던 사람이 차우석 회장이였어"라고 답했다.

이에, 유민혁은 "혹시 이모님의 잃어버린 기억 속에 DL사람이 있었던 건 아닐까. 강상현이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은 차우석 회장. 우리 엄마가 통화한 사람은 주화연. 그럼 진범은 둘 중 하나라는 건데"라며 추리를 이어나갔다.

극의 말미에는 유민혁의 사무실에 온 윤수희(이일화 분)과 차우석 회장이 드디어 조우했고, 윤수희는 눈물을 흘려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