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민정, 조현재에 2세 딸 낳기 특훈..."계단 오르기 남성호르몬 촉진"

입력 2021-01-19 00:31   수정 2021-01-19 00:33

'동상이몽2'(사진=방송 화면 캡처)

조현재-박민정 부부가 '동상이몽'에서 2세 계획을 털어놨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홈커밍 특집으로 배우 조현재-박민정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이날 조현재는 "아침은 건강하게 먹었으니 저녁은 부대찌개로 먹자"고 의견을 말했다. 하지만 박민정은 "2021년부터는 비건이 목표"라고 말했고, 조현재는 "삼겹살이 너무 맛있어서 안 된다"라며 반대의 뜻을 보였다. 이후, 박민정은 식단 조절 이유가 2세 생각이 있기 때문이라고 은근히 밝혔다.

또한 박민정은 "올해 나이가 마흔 하나. 임신이 안될까봐 걱정되서 병원을 갔는데 난소 나이가 30살이라고 하더라"라며 둘째 계획 이전에 건강검진을 했음을 알렸다.

조현재는 "아들 둘도 괜찮지 않아?"라며 아들 둘 욕심을 냈지만 박민정은 "그래도 엄마한테는 딸이 필요해"라며 딸 욕심을 부렸다. 이어, 박민정은 딸 낳기 특훈으로 '계단 오르기'를 조재현에게 권했다. 박민정은 "계단 오르기가 남성호르몬을 많이 나오게 한다"라며 조현재를 응원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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