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은 김우곤(金玗坤) 전 하동발전본부장이 신임 기술안전본부장(사진)으로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기술안전본부장은 부산 동성고등학교와 해양대학교 선박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산업대학원에서 산업공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본부장은 1987년 한국전력 입사 이후 대구그린파워 사장과 안동, 신인천, 하동에서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안전, 건설 및 발전 분야의 전문가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신임 본부장은 “‘사람 최우선’의 안전 경영방침에 따라 안심할 수 있는 사업장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사회적 가치의 창출, 친환경 전원 전환 선도를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최고의 발전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