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18일 쏘카와 신형 제타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제타의 주 타깃 고객인 2030세대가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제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앞서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 인기를 끈 신형 제타의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쏘카에 제타 프레스티지 모델 20대를 공급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폭스바겐은 서초, 판교, 부산, 남대구, 순천 등 폭스바겐 전시장 5곳과 서비스센터 포함 전국 총 19곳에 제타 쏘카존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제타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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