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 키운 BMW 뉴 4시리즈, 2월 출격…사전계약 시작

입력 2021-01-21 09:55   수정 2021-01-21 09:57


BMW 코리아가 뉴 4시리즈 쿠페와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을 선보인다.

BMW 코리아는 뉴 4시리즈 쿠페와 뉴 4시리즈 컨버터블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뉴 4시리즈는 2013년 탄생한 BMW 4시리즈의 2세대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이다. BMW의 최신 디자인이 적용됐고 과거 쿠페 모델들의 수직형 키드니 그릴이 탑재됐다.

차체가 이전 세대보다 길고 넓어진 점이 특징이다. 무게중심을 낮추고 앞 뒤 무게 배분을 향상시켜 한층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국내에는 쿠페 라인업인 ‘뉴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가 내달 출시된다. 3월에는 ‘뉴 M440i xDrive 쿠페’와 ‘뉴 420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 판매가 시작된다. ‘뉴 M440i xDrive 컨버터블’과 그란쿠페 모델은 하반기로 예정됐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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