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허경환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대상은 그대 품 안에'라는 주제로 '2020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종국을 축하하기 위해 개그맨 허경환, 남창희, 지석진, 가수 하하가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남창희, 지석진, 하하와 함께 김종국을 위한 레드 카펫, SBS 사장의 축하 화한, 그리고 3단 케이크까지 준비해 축하 자리를 가졌다.
이어 허경환은 김종국을 위한 '대상 축하연'으로 '도전 종국벨'을 준비했다. 허경환은 "김종국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이상형의 기준은?"이라는 질문을 한 후 '똑딱똑딱' 소리를 입으로 표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김대상이 쏜다쏜다!'에서는 김종국의 선물을 걸고 돌림판 게임이 시작됐다. 허경환은 "체력 관리를 위해서 닭 가슴살을 많이 드시고 계십니다. 근데 저희 브랜드를 안 드시는 것 같아서.."라며 "내 닭 드세요"라는 뻔뻔한 요구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석진은 "닭은 공짜로 대주는 겁니까?"라고 말하자 허경환은 "사 먹어야지 나는 무슨 꽁이에요?"라고 말해 또다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돌림판 결과로는 허경환의 "내 닭 드세요"가 걸려 무릎을 꿇고 환호성과 함께 눈을 질끈 감아 환희에 찬 표정을 지어 대상을 수상한 것처럼 좋아했다.
한편, 허경환은 최근 MBN '미쓰백', JTBC '1호가 될 순 없어', TV조선 '뽕숭아학당',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만능 엔터테인먼트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사진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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