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이흥수)는 변정섭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주거보호위원회 위원장이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보호사업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지부 주거보호위원회는 주거보호대상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건강하고 성공적인 자립활동 및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2년 결성된 후 현재까지 주거보호대상자 가정 주택환경개선사업 프로젝트 활동참여하고 있다. 보호대상자 위문방문 및 위문품 전달, 고충상담 및 사후관리 지원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변정섭 위원장은 공단 내 개인기부 영역에서 1억 이상을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변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보호대상자와 그 가족들의 건강하고 성공적인 자립이라는 희망의 불꽃이 많이 약해졌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기부를 통해 이들이 다시 한 번 힘을내어 자립활동을 이어나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