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작년에 처음으로 지출 1억 넘어"...짠순이 본능 발동

입력 2021-01-26 23:42   수정 2021-01-26 23:43

'아내의 맛'(사진=방송 화면 캡처)

'아내의 맛' 함소원이 작년에 1억 넘게 소비했음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지출 내역을 살펴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자타공인 짠순이인 함소원은 작년 소비 내역을 뽑아보며 한숨을 쉬었다. 계산기를 두드리던 함소원은 "작년 지출액이 무려 1억원 이상이다"라며 과소비하는 진화에게 불만을 털어놨다. 월 100만 원만 쓰기로 했던 진화가 120만 원 이상 지출 한 것. 이에 함소원은 진화에게 "왜 약속을 어기고 120만 원이나 쓴거냐"라며 짠순이 본능을 드러내며 잔소리를 늘어놨다.

이어 함소원은 "작년에 시어머님과 9개월간 살았는데 식대가 굉장히 많이 나갔다. 그건 아낄수가 없는 돈이었다"면서 "또한 시터 이모님 월급과 보험비가 꽤 나간다. 만약 남편이 관리했다면 펑펑 다 썼을거다"라고 덧붙였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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