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몬 밴드’, 2021대한민국소비자대상 수상

입력 2021-01-27 10:25   수정 2021-01-27 10:27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아이몬㈜(대표이사 김진범)은 26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21대한민국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이몬 밴드는 0~3세까지 아기 발목에 착용하여 심박, 산소포화도(SpO2), 피부온도, 낙상감지, 울음감지 등 5가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유아용 스마트 밴드로 2020년 7월 출시 이후 육아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아이몬 밴드는 지속적으로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산소포화도, 낙상감지를 만 1세까지로, 울음감지를 만 3세까지로 제품의 사용기간을 대폭 확대했고, 심박과 산소포화도 측정 정확도를 향상시킨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배터리 사용시간도 14시간으로 연장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기능 추가와 품질개선도 이루어졌다.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무료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실제 제품사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데모 기능을 추가했다. 인증과정을 간소화하고, 알람음 볼륨과 휴대폰 벨소리를 별도로 설정할 수 있도록 SW를 개선했다. 서버 및 밴드 SW의 품질개선을 진행해 패치를 제공했으며 안드로이드, 아이폰 사용자 모두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주고,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자사몰인 ‘아이몬 shopping’을 오픈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임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고객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제작했다. 이른둥이와 몸무게가 적은 신생아를 위해 ‘아이몬 스트랩 XS’를 자사몰인 ‘아이몬 shopping’에 공개하고, 2월초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몬 스트랩은 천연 텐셀과 코튼의 친환경 소재로, 원단 제작에서 봉제까지 모든 공정을 국내에서 수작업으로 만들어졌다. 아기의 움직임에도 에어쿠션이 아기 발목을 부드럽게 감싸고, 이음없는 봉제로 피부자극이 없이 장시간 사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이 유지되도록 했다.

네이버 이른둥이 카페에서 2월 3일까지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른둥이를 둔 엄마들의 사연들이 올라오면서 체험단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에이아이몬 관계자는 “품질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고객의 요청을 받아들여 고객님들께 도움이 되기 위한 상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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