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계층 지원 및 재난 구호활동에 동참
BNK부산은행은 28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특별성금 49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오른쪽부터 박명철 부산은행 상무,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 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이 대한적십자사의 사회안전망구축을 위한 특별성금 모금에 참여해 지역 사회 나눔을 이어간다.
BNK부산은행은 28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특별성금 49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코로나19, 풍수해와 같은 재난 구호활동 등의 사업 재원으로 쓰여진다.
이날 특별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2007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특별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적십자 나눔 바자회, 자선걷기대회, 사랑의 헌혈릴레이 등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적십자사와 힘을 모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구호세트를 제작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및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한 바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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