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펜타곤의 홍석이 SBS '불새 2020'에 훈훈한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금일(2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 70화에서 신아준(홍석)은 이지은(홍수아)과 세 번의 만남이 이어지며 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극 중 신아준은 횡단보도에서 전화를 하며 걷다가 이지은이 몰고 가는 차에 부딪힐뻔하며 첫 만남이 이어졌다.
이어 이지은은 사람을 찾기 위해 암벽등반 센터를 찾았다. 그곳에서는 신아준은 상의를 탈의한 채 암벽등반을 하고 있었다. 신아준은 이지은에게 “예쁜 걸한테 눈길은 주고 마음은 안 주는데”라며 여유를 부렸다.
이후 신아준은 이지은을 회사에서 또다시 만나며 "세 번째 만남"이라며 운명을 언급했지만 이지은은 "그쪽은 내 운명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때마침 서정민(서하준)이 이들에게 다가오자 신아준과 서로 인사를 했다. 신아준은 서정민에게 “나랑 세 번 만났던 여자다. 나 이 여자한테 꽂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아준은 속으로 ‘형이 내 여자 뺏어갔으니 나도 형 여자 뺏어야겠다’고 해 긴장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홍석의 첫 등장으로 이지은과 서정민의 삼각관계를 그려내 흥미를 배가시켰다. 특히 홍석이 앞으로 보여줄 신아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홍석이 출연하는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은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사진출처: SBS '불새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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