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레코드샵' 장윤정X규현, 구독자 100만 유튜버 등장에 사심 大방출

입력 2021-01-29 08:31   수정 2021-01-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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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레코드샵 (사진=JTBC)


‘신비한 레코드샵’의 장윤정과 규현이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경제 유튜버 슈카, 부읽남, 신사임당의 등장에 질문 세례를 쏟아낸다. 사심이 가득 담긴 그들의 반짝거리는 눈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늘(29일) 방송되는 JTBC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에 평균 구독자 100만 명의 스타 경제 유튜버 3인방 슈카, 부읽남, 신사임당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MC 장윤정과 규현은 그들의 등장에 개인적인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요즘 가장 핫한 경제 분야 크리에이터 슈카, 부읽남, 신사임당은 각각 주식, 부동산, 창업의 전문가로서 등장부터 4MC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의 구미를 확 당겼다. 특히 장윤정과 규현은 “오! 저 들어봤어요”, “이분들 출연 소식에 주변에서 친해지라고 난리다”라며 반가움을 한껏 표했다.

주식과 부동산을 비롯한 투자 노하우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가 흘러가자 장윤정은 “자산의 어느 정도를 투자해야 좋을까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주식 전문 크리에이터 슈카는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해주셨다”며 장윤정을 으쓱하게 했다.

또한 장윤정은 “주식을 사고 2년 동안 얘기가 없으면 잃은 걸까요?”라고 주제와 무관한 질문을 조심스럽게 꺼내기 시작. 개인적인 질문이라는 것을 바로 눈치챈 부동산 전문가 부읽남은 “혹시 가까운 지인 이야기인가요?”라고 되물으며 폭소를 자아냈다. 장윤정은 “사실 저희 남편이 기억 상실에 걸린 것처럼..”이라며 말을 이어갔다고 해 그 내막에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500만 원으로 투자를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경제 크리에이터 3인방은 일제히 머뭇거리면서 침묵이 이어졌다. 현실적인 조언에 목말랐던 규현은 답답함에 이내 “혹시 얼마쯤 가져가면 해주실 거에요?”라고 발끈하며 웃음을 줬다. 이에 자타공인 돈 버는 방법 전문가 신사임당은 규현의 질문에 굉장히 현실적이고 유용한 정보의 답변을 줬다고. 그의 명쾌한 솔루션은 현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들까지 웅성웅성하게 했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증폭된다.

신사임당은 이와 더불어 직장 생활할 때 수입과 현재 수입을 함께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리액션 요정 웬디는 그의 어마어마한 수입과 유튜브 구독자 수를 듣더니 입이 떡 벌어지며 ‘현실 리액션’까지 튀어나오는 모습을 보여 귀여움을 뽐냈다.

이처럼 스타 경제 크리에이터 3인방 슈카, 부읽남, 신사임당의 진솔하고 유익한 경제 이야기와 신비한 레코드샵의 4MC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의 다채로운 리액션은 오늘(29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비한 레코드샵’은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 4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며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음악 예능으로 호평받았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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