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나라가 심쿵 아이 콘택트로 '암행어사' 안방 1열 본방 사수를 부르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며 월요병마저 치유할 인간 비타민 미모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에이맨 프로젝트 측은 1일 권나라의 KBS 2TV ‘암행어사’ 본방사수 컷을 공개했다.
권나라는 ‘암행어사'에서 어사단의 홍일점 홍다인으로 분해 매주 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 다인은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묵인한 김명세(김명수 분)에게 “또다시 그들의 졸개가 된다면 영감의 남은 생애마저 피로 얼룩질 거다”라고 일침을 가하고, 아버지의 누명을 벗길 증좌를 찾기 위해 객주로 위장하며 활약했다.
권나라는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히려는 다인의 간절함, 정의로움을 진심 어리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불렀다. 물오른 연기력과 미모로 홍다인을 매력적으로 완성해 ‘암행어사’ 흥행 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암행어사’는 권나라의 활약과 배우들의 케미스트리, 우당탕탕 어사단이 악의 무리를 소탕하는 사이다 재미에 힘입어 시청률 고공 행진 중이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암행어사’ 12회는 시청률 12%(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썼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권나라는 월요병마저 물러서게 만드는 우아하고 상큼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오늘(1일)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권나라는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를 연상케 하는 우아한 모습부터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하게 만드는 상큼한 미소로 오늘(1일) 방송되는 ‘암행어사’ 13회 본방사수를 부르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함께 미소 짓게 만든다.
이렇듯 물오른 비주얼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암행어사'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권나라가 종영까지 단 4회 남은 '암행어사'에서 또 어떤 변신과 활약을 이어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권나라가 출연하는 ‘암행어사’는 오늘(1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13회가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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