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새해전야', '러브 액츄얼리' 못지 않은 영화"

입력 2021-02-01 16:18   수정 2021-02-01 17:56


배우 유태오가 '새해전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월 1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새해전야' (감독 홍지영)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홍지영 감독과 김강우, 유인나, 유인석, 이연희, 이동희,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가 참석했다.

매 작품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유태오는 패럴림픽 선수 ‘래환’으로 분해 세상의 편견에 마주하는 오랜 연인의 딜레마를 그렸다.

이날 유태오는 "패럴림픽 소재를 처음 봐서 끌렸다. 여러 형태의 사랑이야기가 한 영화에서 조화적으로 만난다는 것이 좋았다. '러브 액츄얼리' 못지 않은 우리나라 판의 영화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극중 신체적 장애이긴 하지만 래환에겐 아무 문제가 아니다. 주변의 편견 때문에 자기의 사랑을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극복하려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다. 취업, 연애, 결혼 등 가장 보편적인 우리의 고민이 네 커플의 얼굴로 우리에게 전해진다. 오는 2월 10일 개봉.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