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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열린 ‘코로나19 전담병원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에서 방호복을 입고 머리띠를 묶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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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방호복을 입은 채 코로나19 전담병원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코로나19 전담병원 정원 확대와 인력기준 마련, 형평성 있는 지원체계 마련 등을 촉구하며 청와대 앞 농성에 돌입했다.
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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