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구를 운영하는 ‘니더'(대표 신현식)가 BI 리뉴얼과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로 새롭게 바뀐 급구 앱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알바 채용 트렌드가 달라졌다. 매출 감소로 인건비 부담이 커지며 알바를 고용하지 않고 ‘나 홀로’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나고 있다.
알바를 고용하더라도 장기보다 바쁠 때만 단기로 빠르게 고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했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대표적인 단기 알바채용 서비스 급구를 이용하는 사용자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급구가 선보인 BI는 신뢰가 바탕이 된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한 시너지를 모티브로 했다. 견고한 선들이 서로 교차하는 로고는 구인자-구직자 간 다각적인 교류를 통한 상호번영을 상징하며, 중앙에는 기존 로고 형태인 ‘로켓’의 종착지인 ‘별’을 담아 한 단계 도약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새로운 버전의 급구 서비스는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채용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리뉴얼 앱에서는 홈 탭에 채용부터 송금 그리고 추천까지 모든 주요 기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배치해 최소한의 터치로 간편하게 원하는 채용이 가능하다. 특히 채팅 기능 추가로 구인자-구직자 사이의 간편한 커뮤니케이션을 도우며 채용부터 출퇴근 관리까지 전 과정을 채팅 알림으로 안내해 채용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송금 기능 제공으로 앱 내에서 급여 계산 및 송금이 가능해 근무 종료 후 별도로 송금 과정을 거쳐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신현식 니더 대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만족스러운 앱 사용 경험과 기능 제공하여 가장 먼저 선택하는 단기 알바채용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새로워진 급구 앱을 통해 더 많은 구인자-구직자를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버전의 급구는 앱 최신 업데이트 이후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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