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스미스가 지난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아림(26)을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2승의 김아림은 지난해 열린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US여자오픈 첫 출전에서 우승까지 차지한 선수는 김아림이 5번째다. 그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뛸 계획이다.
손태영 커피스미스 대표는 "US 여자오픈 우승자 김아림 선수와 새해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아림은 "열심히 해 후원사에게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커피스미스는 김아림 외에도 유해란(20)과 임희정(21), 김지영(25) 등을 후원하고 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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