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펜타곤 홍석이 '불새 2020'에서 정체가 드러났다.
금일(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 73화에서 홍석(신아준)은 홍수아(이지은)를 마음에 품고 있는 서하준(서정민)에게 도발했다.
극 중 홍석은 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승하게 된 사실을 홍수아와 서하준에게 들켜버리며 캐릭터에 대한 비즈니스를 거절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서하준은 "일을 잘 하려면 듣는 게 먼저야"라고 타이르자 홍석은 "밥부터 먹죠!"라며 마음의 문을 열었다.
이후 홍석은 자신의 위해 저녁을 차려준 홍수아에게 "상대방의 절실한 마음, 알아보는 사람"이라며 감동의 눈빛을 보냈다.
또한 서하준이 "이지은 대표, 형이 사랑하는 여자야"라고 고백하자 홍석은 "하지만 끝났잖아. 형이랑 끝난 여자, 내가 사랑하면 안 돼?"라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홍석은 홍수아를 향해 마음을 품기 시작하며 서하준과의 본격 삼각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홍석은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완벽 내면 연기를 보이며 '연기돌'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편, 펜타곤 홍석이 출연하는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은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사진출처: SBS '불새 2020'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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