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스포츠카 세그먼트로 복귀 예고
마세라티가 자사의 플래그십 제품인 'MC20'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GQ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슈퍼 스포츠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해당 매거진은 MC20의 수상에 대해 "마세라티는 불이 꺼지길 거부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라며 "MC20의 출시는 마세라티의 불길이 다시 한번 시작됐음을 증명해준다"고 밝혔다.
MC20는 마세라티 이노베이션 랩이 개발하고 이탈리아 모데나에 있는 역사적인 공장에서 생산된다. V6 3.0ℓ 신형 '네튜노'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74.4kg.m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 데 2.9초이며, 안전제한을 건 최고시속은 325㎞다.
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CEO는 "이번 수상으로 팀이 쏟아부은 노고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MC20와 함께하는 마세라티의 새로운 시대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한국토요타, 취약 계층 돕기 성금 1억원 기부
▶ 포르쉐코리아, 718 GTS 4.0 국내 공식 출시
▶ 현대차,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 판매 시작
▶ 포르쉐코리아, 718 GTS 4.0 국내 공식 출시
▶ 현대차,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 판매 시작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