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의류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패션그룹 형지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5일 “2021년 S/S 시즌부터 손예진을 브랜드 모델로 내세워 새로워진 여성 데일리 캐주얼웨어 콘셉트를 본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31일, 손예진은 첫 화보 촬영을 진행하면서 크로커다일의 다양한 의상들을 자신만의 아우라로 완벽하게 소화, 스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며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 S/S 시즌 화보는 ‘로맨틱 프로방스’를 테마로 따뜻한 감정의 지중해 스타일과 에슬레저 느낌을 담아냈다.
손예진은 21 SS 시즌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언택트 팬사인회 등 온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패션그룹 형지는 “배우 손예진은 명실상부 스타성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높은 팬덤을 가진 대표 한류 스타로, 패션 감각에서도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의류 브랜드 모델로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배우 손예진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통해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새롭게 도약하는 데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손예진은 국내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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