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안지희가 ‘타임즈’에서 이서진, 이주영과 호흡을 맞춘다.
9일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신인배우 안지희가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타임즈’에 캐스팅돼 생애 첫 브라운관 연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타임즈’는 5년 전 과거의 기자 이진우(이서진)와 전화 연결된 서정인(이주영)이 아버지 서기태(김영철) 대통령의 죽음을 막으며 위험한 진실과 마주하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드라마.
극 중 안지희는 언론사 기자 ‘김혜주’로 분한다. 기자의 사명감보단 보편적인 직장인의 삶을 사는 김혜주는 지극히 평범한 인물. 안지희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혜주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그려낼 예정이라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인 안지희는 독립영화 ‘그분의 딸’ ‘경미의 세계’ ‘챔피언’ ‘주왕’ ‘입하’, 연극 ‘사랑의 증거’ 등에 출연해 섬세한 감정연기와 디테일함이 돋보이는 표현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처럼 다수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을 다져온 안지희가 이번 드라마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타임즈’는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빅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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