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명은 ‘피부세포 활성화용 조성물 및 이의 용도’다. NGF37 BE는 피부 줄기세포에 최적화된 41종의 영양성분을 담아낸 핵심원료다. 주름 개선 및 항노화, 피부 탄력, 미백 등에 탁월한 효과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메디포스트는 회사가 개발한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NGF 37’과 함께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특허 성분은 바이오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인 ‘셀로니아’의 시그니처 바이오 라인의 핵심성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회사는 20여년간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을 통해 줄기세포 배양 및 활성화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공식적으로 피부 줄기세포 활성화 효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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