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찬 대표 "불가사리 제설제? 100억 매출 예상"(유퀴즈)

입력 2021-02-10 22:28   수정 2021-02-10 22:29



불가사리 제설제를 만든 양승찬 대표가 '유퀴즈'에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불가사리 제설제를 최초로 만든 양승찬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양 대표는 "기존 제설제들이 환경 피해가 심했다. 염화칼슘은 차량 하부 부식, 콘크리트 파손이 있다. 그 보수비용도 만만치 않다. 그런 것까지 생각해서 더 경제적인 불가사리를 쓰는 것이다"고 운을 뗐다.

옆에 있던 MC 조세호는 "그럼 불가사리를 말려서 갈아서 쓰는 거냐"고 물었다. 양 대표는 "불가사리의 뼛조각을 추출한다. 탄산칼슘으로 구성된 다공성 구조체다. 그게 핵심이다"고 말했다.

양 대표는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처음에는 연구로 시작했다. 고등학생 때 다공성 구조체나 이런 화학적인 연구를 많이 했었다"고 밝혔다.

MC 유재석은 "고등학생 때 이런 걸 연구했냐"며 놀라워하면서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양승찬 대표는 "이제 27살이다. 전공은 화학공학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올해 다 합쳐서 100억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