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의 인생 첫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의 시사회가 열렸다.
송가인은 지난 9일 열린 영화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송가인은 팬 어게인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VIP 시사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좌석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취식 금지로 진행되었다.
송가인은 “콘서트 실황과 비하인드 영상 등 어디서도 보지 못한 영상이 준비되어있으니 설 연휴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화는 9일 사전예매창이 오픈되자마자 예매순위 TOP10 진입,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사전예매 완판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송가인 효과'를 극장가에도 입증시켰다.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는 영화관의 고화질 스크린과 압도적인 5.1 채널 음향으로 송가인의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좌석간 거리두기 시행으로 관객 간의 물리적 거리는 멀지만, 관객 간 유대감은 더 밀착이 되면서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는 오는 11일 전국 메가박스에서 개봉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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