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는 아시안 푸드 전문점 생어거스틴과 콜라보레이션 메뉴 ‘기네스 뿌 팟 봉 커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메뉴 ‘기네스 뿌 팟 봉 커리’는 소프트 크랩을 바삭하게 튀겨 커리로 볶아낸 생어거스틴의 베스트 메뉴 ‘뿌 팟 봉 커리’에 기네스의 깊고 진한 풍미를 더한 메뉴다. 통째로 튀겨낸 소프트 크랩에 코코넛 밀크와 스크럼블 에그, 기네스의 부드러움이 더해진 커리 양념으로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칠맛을 완성했다.
기네스 맥주와 신메뉴 ‘기네스 뿌 팟 봉 커리’를 함께 먹으면 기네스의 풍미와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커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그 맛이 극대화된다는 평을 받는다.
‘기네스 뿌 팟 봉 커리’는 오는 3월 31일까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생어거스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기네스 2병과 기네스 뿌 팟 봉 커리 세트를 기존 5만2000원에서 1만원 할인된 4만2000원에 제공한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기네스 뿌 팟 봉 커리’는 기존 메뉴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한층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둔 메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기네스만의 풍미 깊은 푸드 페어링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더욱 다채롭고 즐거운 기획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기네스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맥주로, 스타우트 세계 판매 1위를 자랑하며 150여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다. 최적의 온도에서 로스팅 된 맥아와 두 배의 홉을 사용해 깊고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기네스 특유의 부드럽고 크리미한 거품과 어우러져 최상의 밸런스를 맛볼 수 있다.
기네스는 특유의 진한 풍미가 음식과 함께 어우러지면 음식의 맛을 더욱 깊고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시킨다는 평을 받으며 푸드 페어링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9월 기네스는 버거킹과 손잡고 ‘기네스 와퍼’를 선보였고, 출시 3주 만에 100만개의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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