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집' 성시경X백지영, 제주 농가주택에 "여기가 뷰 맛집" 감탄

입력 2021-02-11 00:35   수정 2021-02-11 00:36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성시경X백지영이 제주도 뷰 맛집에 감탄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 16회에서는 가수 성시경, 백지영팀이 한라산과 바다, 귤밭뷰까지 다 갖춘 제주도 농가주택이 소개됐다.

이 집은 건축가인 딸과 아들이 부모님을 위해 함께 지은 주택으로 블라인드와 물부엌, 게스트하우스가 포인트가 된 집이였다. 백지영과 성시경은 1층에 방 두개와 드레스 룸이 연결된 집 구조에 신기해했다. 특히, 방에서 문을 열면 드레스룸이 나오고 거기서 문을 열면 또 다른 방이 나오는 연결식 구조가 특이한 집이였다. 이를 본 박하선은 "아이들이 숨바꼭질 하기에 너무 좋아할 장소인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하지만 성시경은 "왜 부부가 각방을 쓰시는지 궁금하다"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2층 게스트 하우스 통창으로는 탁 트인 뷰에 귤밭, 한라산까지 다 볼 수 있었다. 탁 트인 뷰에 해가 쫙 드는 2층을 보며 성시경은 "수평선이 안 보인다"라며 "여지껏 뷰 좋은 집 많이 가봤는데 여기는 진짜다"라고 감탄했고, 백지영 역시 "여기가 진짜 뷰 맛집이다"라며 절경에 감탄사를 연신 뱉어냈다.

또한, 이 집의 특성은 창문이 곳곳에 많았다. 거실 창에서 서재 창이 맞통하고, 주방에서 안방까지 이어진 창문들은 햇볕이 잘 드는 일조량은 물론 맞바람으로 환기까지 신경썼다. 집 밖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여름 태풍과 습기를 대비한 제주도 날씨 특성을 고려해 중간에 바람구멍을 만들기도 했다.

이 집을 설계한 딸은 "건축 비용은 3억 원 정도 들었다. 온 가족이 다함께 만든 집이다. 인건비 저렴하게 재료도 비싼 재료는 안 썼고 욕심 포인트는 창문이다"라고 전했다. 성시경은 "왜 그런데 두 분이 각자 방을 쓰시는 거냐?"라고 물었고 아내분은 "수면 패턴이 달라 서로 배려하는 거다. 따로 자기 시작하기 시작하니까 이제는 같이 못 잔다"라며 "난 너무 편해. 따로 누어있다가 화장실 가면 가는구나. 또 일찍 열어보고 죽었나 살았나 확인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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