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서울 125명, 경기 88명, 인천 41명, 부산 19명, 충남 11명, 대구 9명, 충북 6명, 강원·경남 각 5명, 광주·제주 각 4명, 경북 3명, 전북·대전·전남 각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울산과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명대 후반이나 400명대 초반이 될 전망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도 부천시 영생교 승리제단 시설 및 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 확진자가 9명 더 발생해 오후 4시 기준 누적 감염자가 105명으로 늘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태평양 무도장·동경식당 관련 확진자도 18명 늘어 누적 46명으로 증가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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