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박정아 딸 아윤이, "또 줘"...엄마표 '백김치곶감말이' 앞니 먹방

입력 2021-02-11 23:23   수정 2021-02-11 23:23

'신상출시 편스토랑'(사진=KBS)

설 특집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정아 21개월 딸 아윤이가 신흥 먹방 요정에 등극한다.

2월 12일 금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치’를 주제로 한 21번째 메뉴 대결 결과 공개가 예고된 가운데, 민족의 대명절인 만큼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큰 웃음이 있는 방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결에는 프로 엄마 박정아가 편셰프로 출사표를 던졌다. 배우 박정아는 2016년 2살 연하의 프로 골퍼 남편과 결혼, 2019년 딸 아윤이를 출산해 지지난주 ‘편스토랑’에서 21개월 딸 아윤이를 최초 공개하고 프로 엄마로서 깜짝 놀랄 요리 실력을 보여줬다.

딸 아윤이를 위해 멀티 요리 스킬을 발휘, 짧은 시간 내에 7첩 반상을 차려 먹이는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박정아가 만든 3종 아기 만능장은 방송 후 육아맘, 육아대디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프로 엄마 박정아가 요리하는 보람을 느끼게 만들어주는 ‘먹방 베이비’ 21개월 딸 아윤이의 사랑스러운 매력 역시 ‘편스토랑’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도 박정아의 21개월 딸 아윤이의 귀여움이 폭발할 전망이다. 이날 박정아는 시부모님이 간식으로 즐겨 드신다는 ‘백김치곶감말이’에 도전한다. 달콤한 곶감을 시원하고 짭짤한 백김치로 감싸 돌돌 말아낸 간식 ‘백김치곶감말이’. 박정아는 떨리는 마음으로 직접 만든 ‘백김치곶감말이’를 딸 아윤이에게 먹였다고 한다.

아윤이는 ‘백김치곶감말이’를 먹자마자 눈빛이 변하며 “또 줘”를 연발했다고. 21개월 생애 처음으로 눈 뜬 단짠의 맛에 아윤이는 격정적인 앞니 먹방을 시전했다고 한다. 깜찍한 먹방 요정 아윤이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너무 귀엽다”, “꼭 희동이 같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고 해 기대된다.

그러나 아윤이의 행복한 먹방은 순탄하지 않았다. ‘백김치곶감말이’를 잘 먹던 아윤이가 갑자기 울먹인 것. 넘어져도 울지 않고 혼자서도 잘 노는 순둥이 아윤이가 먹방 중 눈물을 보인 이유는 무엇일까. 보기만 해도 군침이 꿀꺽 넘어가고 “귀여워”를 외치게 되는 먹방요정 아윤이의 앞니먹방은 2월 12일 금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설특집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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